글 최혜영 그림 신지원
율하네의 하루한권 책읽기 오늘의 유아도서는 최혜영작가님의 창작동화 일곱 색깔 부채와 아기공룡입니다
아이들에게 자칫 어려운 감정 표현인 [감사]에 대해서 아기공룡 티티를 통해
재미있게 써내려간 창작동화 일곱 색깔 부채와 아기공룡은 제가 좋아하는 책 이기도 하답니다
오늘본 유아도서 일곱 색깔 부채와 아기공룡의 주인공인
사랑스런 아기공룡의 이름은 티티
티티의 엄마는 큰 병에걸렸고 착한 우리 티티는 정성스럽게
엄마공룡을 간호하지만 좀처럼 엄마공룡의 병은 나아지지 않는데요
그때 엄마공룡이 티티에게 자신의 병을 낫게 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방법은 너무 어려워 아기공룡 티티에게 너는 할 수 없을꺼라 얘기하지만
착한 우리티티는 아픈엄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수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그 방법이란
무지개가 가지고 있는 일곱 색깔의 부채로 부쳐주는것!
티티는 당장 엄마의 병을 낫게하기위해 무지개를 찾아 떠나는데요
"무지개님 무지개님 어디에 계신가요?"
산을넘고 냇물을 건너고 며칠이 지났지만 무지개는 보이지 않고 거쎈 눈보라를 맞게되지요
눈보라가 너무 추웠던 티티는 때마침 있던 나무에게 너무 추우니 자기를 도와달라 얘기를하고
나무는 흔쾌이 승락하며 티티를 나무가지로 추위를 피하게끔 감싸주는데요
다음날 눈보라가 그치고 나무가 어제 자신이 추위를 피하게 도와줬으니
자신도 몸에 감긴 가시나무를 잘라달라 부탁을 하는 나무
하지만 티티는 일곱 색깔 부채를 찾으로가야되서
바쁘다는 이유로 나무에게 은혜를 갚지않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데요
바위산을 넘고 사막을 지나고 며칠이나 더 지났을까요?
아기공룡 티티는 드디어 무지개를 발견하게됩니다
무지개에게 부채를 얻어 얼마나 신이나게 엄마에게 뛰어왔을까요??!
도착했을때 엄마공룡의 병은 더 심해져있었고
티티는 재빨리 부채를 부쳤지만 엄마공룡의 병은 낫지를 않았어요
"왜 엄마의 병이 낫질 않았을까요?"
아이들에게 한번 질문해보세요!
엄마의 병이 낫지않아 슬퍼하던 티티에게
엄마공룡이 힘겹게 티티에게 이유를 말해주네요~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보답해야 한단다"
그렇지 않고 어떡게 내병이 낫길 바라니
자 이제 티티는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우리친구들도 이유를알게 되었지요??!! 그러면 이제 티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들에게 중간중간 질문을 던져주세요!
유아도서의 매력은 우리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이야기를 만들었기때문에
우리 아이들도 분명 잘 이해하고 있을꺼랍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아직 우리아이는 내용이 어려워서 모를꺼야" 라는 생각보다 질문을 던저 이해력을 높히고
자칫 글밥이 길어 지루할 수 있는 타임에 질문으로써 집중력을 높혀보세요
네 맞아요~ 티티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었던 나무에게 다시 돌아가서
그때는 죄송했다며 가시나무를 잘라주고 은혜를 보답하고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일곱 색깔 부채로 엄마를 부쳐주자 엄마공룡은 금새 나았답니다
오늘의 창작동화 유아도서 [일곱 색깔 부채와 아기공룡]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랍니다
여러분들과 우리친구들은 엄마의 병을 낫게하기위해 여행을 떠나며
감사함과 은혜를 보답하는는 과정을 그린 유아도서 티티의 이야기가 어땠나요?!
"율이는 이 책을 읽고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거야 ! 누가 나를 도와주면 나도 그 사람을 도와줘야해"라고 말했답니다
창작동화 아기공룡을 읽으며 오늘의 배움 포인트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반드시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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