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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네, to the life

전주한옥 자만벽화마을의 꽃 카페'꼬지따뽕' 내마음에 쏙



전주 한옥마을에서 이어지는 자만벽화마을
조그마한 달동네에 그려진 귀엽고 아기자기한
벽화들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다
문득 목이 말라 돌아보니
유독 눈에 띄는 카페하나가 있더라구요


https://ytothehlifeilus2.tistory.com/m/31

전주한옥마을코스 3년마다 바뀌는 벽화 '자만벽화마을'달동네의 매력에 빠지다(+주차정보)전

안녕하세요 율투더하입니다 얼마 전 율하네가 전주여행을 떠났잖아요?! 한옥마을코스를 싹 돌면서 자만벽화마을이라는 곳을 들리게 되었답니다 한옥마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여러 번의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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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자만벽화마을의 꽃
카페 '꼬지따뽕'


전주한옥마을코스 꼬지따뽕


카페 '꼬지따뽕' 이름이 굉장히 특이하지 않나요?
저는 가게 이름을 보고 한참을 무슨 뜻인지
생각해 보았는데 해답을 못 찾았어요 ㅋㅋㅋㅋ

이름만큼이나 가게 인테리어도 한몫했는데요
주문하는 곳이 있는 매장 본관에는
강렬한 비비드 한 컬러인데
레트로? 빈티지하면서도 전혀 촌스럽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벽화마을과 너무 잘 어우러지는 너낌이랄까?


카페 꼬지따뽕


바로 옆은 또 본관 과는 완벽히 다른 인테리어라
또 한 번 깜짝 놀랐어요
하이틴 감성에 과하지 않는 소품들
쨍한 컬러감에 의자와 테이블은 파스텔톤이

여성분들은 본관보단 별관? 쪽으로 오시는걸
추천드려 봅니다 :)


자만벽화마을 카페


테라스에서는
자만벽화마을과 전주향교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뷰까지!

내 기준 정망 모든 게 완벽했던 카페였어요!

이 정도면 전주여행 자만벽화마을의 꽃은
꼬지따뽕 쌉인정 아닌가요?! ㅋㅋㅋㅋ

바비인형보다 예쁜 율


저는 이 꼬지따뽕 카페를 보면서
제가 사는 지역에 그대로 옮겨다 놓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너무너무 제 취향+인스타감성이라
분명 제가사는 대구에 있었더라면 주말엔
무조건 오프런+대기 1시간 이상이였을텐데
이렇게 좋은 카페가 여기선 너무 한산했다는 게
너무 아쉽더라구요ㅜ
  

더 머물고 싶었던 카페지만
전주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들린 거라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왔답니다

전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전주한옥 여행코스에  자만벽화마을의
꼬지따뽕 카페도 넣어보심이 어떨까요?